영양군은 2일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언론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오도창 군수는 이 자리에서 “군민과 언론인의 관심 덕분에 행복한 변화에 도전할 수 있었다”며 “민선8기 4년 차에는 누구나 찾고 머물고 싶은 ‘희망찬 영양’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군은 재정 악화 속에서도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1455억 원을 확보하고, 예산 규모를 2018년 2823억 원에서 2025년 5,167억 원으로 약 2배 확충했다. 풍력발전 기금은 2022년 20.3억 원에서 2025년 26억 원으로 늘리며 복지 재원도 확대했다.또한, 양수발전소(2조 5천억 원 규모) 유치, 남북9축 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