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제287회 임시회 폐회' 책임촉구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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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5-19본문
의원발의 조례 11건 포함 담배 제조사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문 채택
구미시의회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제28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8건(의원발의 11건 포함),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본회의에서 김민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담배 제조사의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문’이 채택됐으며 해당 결의문은 정부와 관계기관에 금연 정책 강화와 시민 건강권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본회의에 앞서 김영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의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리 실태 문제를 지적하고,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특히 이상호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김장호 구미시장에게 2024년 제1차 추경 예산안에서 의결된 경로당 회장 수당(4200만 원)의 미지급 사유를 질의하며 시민들에게 명확한 설명을 촉구했다.
한편 박교상 의장은 “조례안 심사와 현장 활동을 통해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친 뜻깊은 회기였다”며 “다가오는 제1차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철저히 준비해 시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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