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민선 8기 3주년 군정보고회 개최 '미래 100년 성과 공유'
작성일 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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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지난 7월 2일 연호문화센터에서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군정보고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비전 및 추진 계획을 군민들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는 △원자력수소국가산단 유치 등 미래산업 선점 △사계절 오션리조트 유치를 통한 관광 도약 △농·어·임업 혁신 기반 구축 △맞춤형 복지 체계 마련 △체육·문화도시 조성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군수가 직접 설명하며 진행됐다.
민선8기의 주요 성과로는 ▲수소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전면 무상 농어촌버스 시행 ▲어르신 목욕·이미용비 및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 등이 꼽혔다.
보고회를 마친 뒤 손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은 신한울 3·4호기 건설현장, 수소국가산단 예정지, 산불피해 복구지, 죽변2리 경로당, 월변지구 공공주택단지 등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3년은 ‘위기의 울진’을 ‘희망의 울진’으로 전환하기 위한 시간이었다”며, “군정의 최우선 가치를 화합과 소통, 혁신과 창조, 포용과 성장에 두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예타 면제(총사업비 3,871억 원, 경제효과 17조 원, 고용유발 3.8만 명)신한울 3·4호기 재개(사업비 11.7조 원, 연인원 736만 명 고용), 수소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및 착공(2025~2028, 총사업비 400억 원),사계절 오션리조트 민간 유치(2,500억 원 규모, 망양정 일원)이다.
왕피천공원 리노베이션 및 지방정원 조성(2025~2026),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추진(7개소, 지질공원센터 준공), 명품 걷기길 10개 코스 조성, 반려견 전용 해수욕장 개장(경북 최초)이다.
또한 농어촌버스 전면 무상 시행 예정(2025년),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최대 1억 원, 35종 항목), 노인 목욕·이미용비 지원 확대, 대상포진 예방접종 50세 이상 확대, 다문화·장애인가정 복지 확대, 교육특구 지정 및 K-U시티 추진한다.
들녘특구 140ha 조성, 스마트팜 기반 표고버섯 단지(45동) 구축, 죽변·후포 수산물유통센터 준공 및 콜드체인 유통망 확보, 산불경관숲·임산물 클러스터 조성, 무인드론 감시체계를 도입한다.
연호공원, 실내체육관 등 기반 조성으로 전국 단위 체육대회 80여 회 개최했으며 남울진아동청소년센터·복합복지관 신설, 월변지구 도시개발 추진하며 상수도 현대화, 도시가스 보급 확대 등 정주환경을 개선한다.
한편 울진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혁신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희망이 있는 울진’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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