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 '과학·나눔·환경 실천' 지역 다양한 활동 추진
작성일 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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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과학창의학교 개강·사랑의 물김치 나눔·송해공원 환경정화 활동 잇달아 진행
달성군이 청소년 교육, 이웃사랑 실천, 환경보호까지 지역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잇달아 추진했다.
군은 21일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DGIST 과학창의학교 개강식’을 열고, 최종 선발된 학생 96명과 함께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갔다.
과학창의학교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융합교육을 제공하며, DGIST 교수진과 과학고·영재고 출신 교사들이 직접 강의를 맡아 전문성을 높였다.
오는 27일부터는 고등학생 대상 ‘인지과학·로봇·인공지능’ 과목도 개설돼 학교생활기록부에 정식 반영된다.
이어 유가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자체 기금 60만 원으로 ‘사랑의 물김치 나눔 행사’를 열어 직접 담근 물김치를 관내 경로당 35곳에 전달했다.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나눔 활동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 건강을 챙기기 위한 취지로 진행돼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옥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송해공원 일대에서 유용미생물(EM) 흙공 1500개를 투척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흙공은 수질 개선과 토양 복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민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 환경 보호에 힘을 보탰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청소년 교육, 이웃 나눔, 환경 보전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핵심 축”이라며 “군민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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