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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풍요로운 명절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북구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과 달서구 월배·월배신시장을 방문했다.이날 홍 부시장은 도매시장에서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과 주요 농수산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과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월배·월배신시장을 찾아 제수용 물품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홍 부시장은 “국내외 정세 불안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들이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업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명절 성수품 수급과 가격 …
작성일 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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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위문·전용서체 35만 건 돌파·체육 장학금 기탁 등 지역 사회 활력 강화대구 수성구가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지역 문화·체육 분야 성과를 잇달아 공개하며 주민과의 소통과 나눔을 실천했다.구청과 보건소, 의회 등 32개 부서는 2일까지 결연을 맺은 18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어르신들에게 위문금품을 전달하며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2일 화성양로원을 찾아 어르신과 종사자를 격려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히 지내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라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2003년 시작…
작성일 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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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응급·소아 진료체계 가동… 공공기관 주차장 109곳 무료 개방달성군이 추석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의료와 교통 대책을 동시에 가동한다.군은 3일부터 9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응급·야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복한병원 24시간 응급실 ▲달빛어린이병원 우리허브병원 ▲공공심야약국 미소약국 등 3곳을 정상 운영한다. 행복한병원은 명절에도 24시간 응급 진료를하며 우리허브병원은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진료(추석 당일 휴진)를 유지한다. 다사읍의 미소약국도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심야 약국 기…
작성일 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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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억 투입 ‘AI 대전환 프로젝트’ 가동지역인재 보호 위해 공무원 시험 ‘거주요건’ 부활추석 연휴 의료·방역·소방 비상체계 가동대구시가 총 236억 원 규모의 ‘AI 대전환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하고, 지역 청년 보호를 위해 지방공무원 시험 거주요건을 부활시키는 등 행정·산업·안전 분야에서 대규모 전환 정책을 잇따라 발표했다. 또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의료·방역 및 소방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대구 건축상’ 수상작을 발표하는 등 시민 생활 전반의 안전과 문화 향상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
작성일 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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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하반기 건설·산업·도시·문화 분야 대책 총력대구시는 추석 연휴와 미래산업 전시회 개최를 앞두고 행정서비스 안정화, 산업안전 강화, 건설현장 공정성 확보, 도시 비전 수립, 문화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책을 가동하고 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 간부들이 연일 현장을 찾아 시민 불편 최소화와 지역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전산 장애가 발생한 가운데, 중구 민원실과 대구통합전산센터를 긴급 점검했으며 김 권한대행은 민원 업무 지연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대체…
작성일 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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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K-에듀파인 접속 정상화… 졸업증명서 등 정부24 민원 발급은 제한대구시교육청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주요 교육 행정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하자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며 긴급 대응에 나섰다.교육청은 26일 화재 발생 직후 나이스(NICE), K-에듀파인 등 주요 시스템의 로그인 접속이 제한된 사실을 확인하고, 27일 오전 정보시스템 총괄 부서와 미래교육연구원 실무자로 구성된 비상대응반을 편성했다. 이어 기관(학교) 누리집과 에듀테크 플랫폼 등 운영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팝업 공지와 메신저로 장애 상황을 신속히 …
작성일 2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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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건설현장 안전·공기업 협력·관광객 유치 등 종합 대응대구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상수도 안정 공급, 건설근로자 임금체불 예방, 공기업 역량 강화, 친환경 경영 성과, 문화복지 확산,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전방위적 행정 역량을 집중했다.우선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추석 급수대책’을 시행한다. 취·정수장, 배수지, 관로 등 주요 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연휴 기간에는 하루 …
작성일 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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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박우근 의원(남구1)이 대구 3차 순환도로의 ‘불완전 개통’ 문제를 지적하며, 캠프 워커 서편 600m 미개통 구간의 조속한 개통 대책을 대구시에 촉구했다.박 의원은 최근 대구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3차 순환도로는 도시 다핵화와 확장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서편 600m 구간 미개통으로 기능적 역할이 크게 제한되고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캠프 워커 서편 일대는 2,000세대 규모의 신규 공동주택 입주가 예정돼 있고, 대구도서관 이용객 증가가 예상돼 교통 혼잡과 생활…
작성일 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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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교육부에 공식 건의 예정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이 발의한 ‘다자녀가구 대학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한 학자금대출 제도 개선 건의안’이 23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됐다.올해 초 4년제 일반대학과 교육대학 193곳 중 70% 이상이 등록금을 인상하면서, 학생 1인당 연간 평균 등록금은 처음으로 700만 원을 넘어섰다. 사립대학은 800만 원을 웃돌며 가계 부담을 크게 늘리고 있다. 실제로 교육 물가는 지난 3월 전년 대비 2.9% 상승해 16년 만에 최고치를…
작성일 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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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이월체납액 1,015억 중 411억 징수, 징수율 40.5%고액·상습 체납은 강력 대응, 생계형 체납은 분납·유예 유도대구시는 상반기 동안 적극적인 체납 징수 활동을 통해 이월체납액 1015억 원 중 411억 원을 징수하며 40.5%의 징수율을 기록했다.전국 평균 대비 1.5배에 달하는 성과로 전국 1위를 달성했으며 하반기에도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호화생활을 하면서 납세를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 재산압류, 공매, 가택수색,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 강도 높은 체납…
작성일 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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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도시·환경계획 통합, 교통 진입로 확장, 청년 정책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 청년 친화 도시 조성에 나섰다.시는 22일 산격청사에서 홍성주 경제부시장 주재로 ‘도시-환경 계획수립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해 오는 2040년을 목표로 하는 도시기본계획과 환경계획의 정합성을 확보하며 통합 관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교수, 전문가, 시민단체,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해 계획 간 연계와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홍성주 부시장은 “도시와 환경계획의 정합성을 …
작성일 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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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산불예방, 시민 소통, 도시·환경계획 통합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 안전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23일 산림재난대응센터에서 쿠팡풀필먼트서비스(Coupang FS)와 산불 대비 구호물품 전달식을 갖고, 민관 협력 기반의 산불예방 문화를 확산하기로 했다. 이날 쿠팡FS는 생수 7800개와 방진마스크 800개를 기탁했으며, 물품은 산불 예방 캠페인과 진화대원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희준 대구시 재난안전실장은 “쿠팡FS의 지원은 시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가 될 것”이라며, “민관…
작성일 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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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연합회 화합한마당 성료 오는 27일 ‘달성 100대 피아노’ 개최대구 달성군이 가을을 맞아 주민 단합과 문화적 자긍심을 다지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열린 제12회 달성군이장연합회 화합한마당에는 400여 명이 참여해 단합을 다졌고, 오는 27일에는 ‘달성 100대 피아노’가 사문진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져 전국적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송해공원 기세축구장에서 열린 화합한마당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줄다리기·이어달리기…
작성일 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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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무공원 곤충 페스티벌 역대 최다 관람객…지역 곳곳서 축제·이웃사랑 이어져대구 동구가 가을을 맞아 다양한 축제와 나눔행사를 열며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곤충과 책을 주제로 한 특색 있는 문화행사부터 한가위 나눔과 마을축제까지 이어지며 지역 공동체의 정을 더했다.지난 20~21일 열린 제5회 봉무공원 곤충 페스티벌은 3만2천여 명이 방문해 2019년 첫 개최 이후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했다. 봉무나비생태원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튜버 ‘다흑’과 ‘정브르’가 출연해 어린이들과 소통했고, 매직·버블…
작성일 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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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민생 안정·도심 상권 회복·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대구시가 다가오는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시민 안전과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하는 한편, 도심 상권 활성화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19일 ‘2025년 추석맞이 종합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최대 10일간 이어지는 연휴 기간 ▲공백 없는 시민안전 ▲활력 있는 민생경제 ▲불편 없는 시민편의 ▲함께하는 온기나눔 등 4대 분야 핵심과제를 집중 추진키로 했다. 또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응급의료체계 강화, 성수식품 안전점…
작성일 2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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